[속보]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535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10일 장 초반 1% 넘게 올라 5350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를 딛고 회복세를 이어감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0.44포인트(1.14%) 오른 5358.49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77억원과 307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은 2231억원 매도 우위다.뉴욕증시발 훈풍에 힘입은 상승세로 풀이된다. 이날 새벽 다우지수는 0.04%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47%와 0.9%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 KB금융, HD현대중공업, 셀트리온 등이 오르는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리고 있다.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11.05포인트(0.98%) 오른 1138.6을 나타내고 있다. 0.42%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1%대까지 오름폭을 키우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88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8억원과 82억원 매도 우위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HLB, 리가켐바이오, 케어젠, 펩트론 등이 오르는 반면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원익IPS 등이 내리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원30전 내린 1459원으로 개장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