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LG인화원에서 열린 그룹 차원의 경영혁신활동 대회 'LG스킬올림픽'에 참석해
고객가치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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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고객가치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습니다.
구 회장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LG스킬올림픽에 참석해
혁신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 온 스킬올림픽의 축적된 성과를 기반으로 한차원 높은 수준의 혁신을 향해 나아갈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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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은 "우리의 비전인 '고객이 인정하는 일등 LG'를 위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차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가치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라는 LG그룹 경영진과 임직원을 향한 주문입니다.
한편 올해 LG스킬올림픽에서는
LG전자의 '스팀트롬세탁기 개발팀'과 'PDP A3 라인팀' 등 모두 7개의 팀이 '일등LG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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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고객밀착의 관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혁신활동을 추진해 획기적인 성화를 창출한 41개팀이 수상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