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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소폭 반등..인도·유럽 하루만에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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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반등했던 인도와 유럽증시가 재차 약세권으로 돌아섰으나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증시 센섹스 지수는 전날보다 249.63P(2.31%) 떨어진 1만573.15로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와 영국 FTSE100지수도 각각 1.6%씩 밀려났고 프랑스 CAC지수는 1.2% 내렸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증시가 해외로부터의 펀드 자금 유입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뒷걸음질쳤다고 전했다.

    외국계 펀드는 지난 7일 동안 13억달러 이상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이들의 연간 총 투자액은 약 32억달러.

    유럽 증시는 전날 상승을 이끌었던 광산 및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데다 인플레 압력이 중앙은행의 추가 긴축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염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국제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한때 출렁이기도 했으나 초반 나타낸 오름세를 지켜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8.97P(0.17%) 상승한 1만1117.3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2169.17로 10.41P(0.48%) 뛰었고 S&P500지수도 2.00P(0.16%) 오른 1258.57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31억1889만주, 나스닥이 26만9522만주로 크게 늘어났다.

    AP통신에 따르면 내구재 주문 및 주택 관련 지수가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주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났다.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내구재 주문 실적 감소폭이 4.8%로 예상치인 0.6%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나 금리인상이 이미 경기 성장 속도를 늦출만큼 충분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신규주택판매는 전망치보다 많은 120만채로 집계됐으나 전체적인 주택 수요는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 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만큼 어떤 형태로든 가격 상승이나 성장 가속화의 시그널이 나타날 경우 투자자들이 시장을 빠져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10년만기 美 국채수익률은 5.03%로 0.03% 하락했고 국제유가는 미국의 가솔린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배럴당 69.86달러로 전날 보다 1.9달러(2.7%) 떨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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