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25일 기아차의 최근 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JP모건은 기아차에 대해 원화 강세에 대한 우려로 지난 한달간 주가가 16% 하락하며 시장수익률을 10%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 모멘텀 부재와 원화 강세에 대해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또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4배에 거래되고 있어 여전히 밸류에이션상 싸지 않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는 1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