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SK㈜에 대해 페루 선거가 주가 상승 기폭제일 것으로 판단했다.

SK㈜의 석유개발 10개광구 중 3개광구가 페루에 위치하기 때문에 페루 대통령 선거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

이 증권사 차홍선 연구원은 "가르시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큰 변동이 없는 한 페루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석유개발 사업은 기존 예상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주가 조정의 큰 요인이었던 불안한 투자심리도 회복돼 주가가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수 의견과 적정가 7만55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