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의 위헌 여부가 오늘 가려집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오늘 서울 강남구를 비롯한 22개 구가 국회의 종합부동산세 제정에 대해 청구한 권한쟁의 심판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대문과 동작, 성동 등 3개 구를 제외한 22개 구는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