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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 블랜차드의 경영우화 국내서 200만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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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 블랜차드의 경영우화 시리즈가 국내 판매 200만부를 넘어섰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100만부나 팔렸고 '겅호!'도 50만부를 돌파했다.

    올해 출간된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를 비롯해 '1분경영''하이파이브''열광하는 팬' 등 그의 경영우화는 직장인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번 주에는 '고객 마니아 정신'으로 위기를 뛰어넘은 프랜차이즈 기업 성공스토리 '얌! 고객에 미쳐라'도 출간됐다.

    특정 저자의 시리즈물이 흔하지 않은 경제경영서 부문에서 200만부 판매 기록은 이례적이다.

    우리 직장인들이 켄 블랜차드에게 끌리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그가 경영우화의 창시자답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주면서 개인의 내면심리까지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기계발 필요성을 느끼지만 마땅한 방법을 몰랐던 직장인의 욕구를 간결한 메시지와 쉬운 이야기로 풀어낸 게 주효했다는 것.

    특히 한 젊은이가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을 소설처럼 풀어쓴 '1분경영'은 경영의 바이블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2000만부 이상 팔렸다.

    켄 블랜차드의 책을 13권째 펴낸 21세기북스(대표 김영곤)의 안목도 한몫했다.

    그의 경영 우화가 모두 성공한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뚝심있게 시리즈를 속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마케팅에 실패한 책은 제목을 바꾸고 디자인도 새롭게 해가며 독자의 눈높이와 맞췄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저자 특유의 색깔을 살리고 '브랜드화' 했다.

    결국 수요자의 입장에서 유용한 메시지를 쉬운 이야기로 전달한 저자의 덕목과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기획ㆍ마케팅을 펼친 편집진의 노력이 맞아떨어진 덕분이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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