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 업체인 팝콘필름에 인수된 트루윈이 연예기획사를 확보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트루윈은 25일 배우 '엄정화'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지분 40%를 9억9000만원에 인수,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팝콘매니지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이번 인수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하고 영화 및 드라마 제작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새로 트루윈 가족이 된 심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 외 엄태웅 서영희 유건 임정은 등을 보유한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