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롯데관광개발의 일반공모 마지막 날인 25일 최종 경쟁률이 551.09 대 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2조9846억원이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이 571.57 대 1이었고 △대우 469.99(대 1) △동양종금 532.84 △현대 505.37 등이었다. 오는 29일 환불을 거쳐 다음 달 8일께 상장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씨앤비텍은 최근 증시 조정 여파로 경쟁률이 다소 부진했다. 이날 최종 경쟁률은 98.14 대 1이었다. 주간사인 한화증권이 134.19 대 1이었고 △교보 69.33(대 1) △굿모닝신한 134.19 △동양종금 84.13 △현대 79.79 △키움 43.01 등이었다. 오는 30일 환불 후 다음 달 7일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 첫날 제이브이엠(코스닥)의 청약 경쟁률은 8.41 대 1이었다. 주간사인 교보증권의 1.2 대 1을 비롯 △동양종금 5.04(대 1) △한화 3.61 △현대 5.2 △대우 44.88 △한국투자 91.98 등이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