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 브랜드 '미니멈'과 패션종합포털 '패션데이(www.fashionday.co.kr)'사업 노하우를 이용,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변신을 꾀하겠다."

정호코리아 소장중 대표는 "올해가 정호코리아의 도약 원년이 되는 해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소 대표의 비전은 패션 애니메이션 음반 게임 매니지먼트 등을 모두 합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는 것이다.

기존 패션 브랜드 및 가방 제조 등 패션사업 인프라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결합하겠다는 것.

소 대표는 "정부도 문화 콘텐츠 사업의 집중적인 육성을 강조하고 있어 이 분야 사업 전망이 밝다"며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므로 올해는 기존의 경영 실적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변신을 꾀하는 동시에 기존 의류 및 가방 등의 사업도 강화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류문화를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