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양종금증권 김현중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4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원화 강세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230억원과 22억원으로 상향 조정.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852억원과 67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주력 매출처인 일본으로의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에릭슨향 TMA의 매출도 1분기 10억원 수준에서 2분기 35억원 수준으로 늘어 본격적인 증가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