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제지업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9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6월 이후 국제 펄프가격 하락 및 하반기 수요회복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의 지류 출하지수는 1년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또 그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해 오던 재고지수도 안정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총지류 재고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분석했다.

추천종목으로는 한솔제지를 제시하고 목표가 1만53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