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골퍼' 한희원(28·휠라코리아)이 29일 뉴욕에서 끝난 미 LPGA투어 코닝클래식에서 이미나(25·KTF)와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했다.

2001년 미국 무대 데뷔 이후 통산 5승째다.

3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던 장정(26·기업은행)은 7위에 머물렀고 김미현(29·KTF) 13위,정일미(34) 19위,박세리(29·CJ)는 34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