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풍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30일 한국 김봉기 연구원은 독과점적 제품 매출이 총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늘어나 외형 및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주당순익은 각각 13%와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편 부산 동래공장과 부평공장 부지는 각각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어 개발 가치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2만7800원으로 제시.

다만 전기동 가격 변동성이 큰 것은 부정적이며 자회사 관련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