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래에셋증권이 LG필립스LCD의 노광기 개발 성공과 관련해 단기적인 투자비 절감 효과보다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는 점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이 증권사 이학무 연구원은 "노광기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LCD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으며 목표가는 4만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