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0일 UBS는 KT&G에 대해 바이더웨이 지분 매각과 예상보다 강력한 인삼공사의 실적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3533원에서 3701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순이익은 원재료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2%와 14% 성장할 것으로 추정.

또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도 4139원에서 4183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가운데 목표가도 6만3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