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LCD 장비업종에 대해 하반기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30일 동부 박찬우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컬러필터(C/F)용 노광기 개발 등에서 패널업체들의 장비 국산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5개월 연속 상승 중인 4월 북미 반도체 장비 BB율(출하액 대비 수주액)과 4월 다시 기준선 1을 상회한 일본 반도체 장비 BB율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8세대 라인 수주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상 상승 여력 등을 고려해 DMS아이피에스 에스티아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