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일본 증시가 바닥에 다가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30일 다이와는 토픽스(TOPIX) 지수가 지난 4월을 고점으로 중기 조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최근 美 금리 불안과 글로벌 증시 하락 등의 여파로 낙폭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지수 하락폭이 과도하고 추가적인 악재가 없다는 점에서 조정 장세는 점차 진정될 전망하고 시장이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회복시 고배당주와 방어주에 집중됐던 시장의 관심이 은행과 철강, 기계, 운송장비, 전자기기 등의 업종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