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5.30 17:32
수정2006.05.31 10:49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의 부인 황혜경씨(40)가 30일 영국 콘힐 알리안츠 보험사로부터 받은 교통사고 피해보상금 10억원을 재단에 내놓았다.
푸르메재단(공동대표 강지원 변호사)은 '황혜경 기금'을 조성, 민간 재활전문병원 건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황씨는 1998년 6월 영국 스코틀랜드로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잃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