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5ㆍ31 지방선거] 역대 지방선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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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 번 실시된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여야는 엎치락뒤치락했다.
1995년 실시된 제1회 지방선거 땐 당시 집권 여당이던 민자당(한나라당 전신)과 야당인 민주당·자민련이 각기 고른 성적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15곳 중 민자당이 5곳,민주당 4곳,자민련 4곳,무소속이 2곳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기초단체장은 민자당 70곳,민주당 84곳,자민련 23곳,무소속 53곳 등이었다.
서울은 민주당이 25곳 중 23곳을 차지,압승을 거뒀다.
1998년 제2회 선거 땐 광역단체장의 경우 여당인 국민회의가 서울 경기 호남 등 6곳,한나라당이 영남 강원 등 6곳,공동 여당인 자민련이 충청 인천 등 4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기초단체장 성적은 국민회의 84곳,한나라당 74곳,자민련 29곳,국민신당 1곳,무소속 44곳 등이다.
특히 국민회의는 서울 기초단체장 25곳 중 19곳을 챙겼다.
한나라당 승리지역은 5곳뿐이었다.
공동여당의 승리라고 규정할 수 있다.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선 야당인 한나라당이 크게 이겼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터진 각종 권력형 게이트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한나라당은 접전을 벌였던 서울을 비롯한 11개 지역의 광역단체장을 거머쥐었다.
국민회의 후신인 여당 새천년민주당은 4곳,자민련은 1곳에서 승리하는 데 그쳤다.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140곳,새천년민주당 44곳,자민련 16곳,민주노동당 2곳,무소속 30곳 등이었다.
서울의 경우 한나라당이 25곳 중 22곳을 석권했다.
새천년민주당은 3곳만 건졌다.
1,2회 때와 정반대의 결과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1995년 실시된 제1회 지방선거 땐 당시 집권 여당이던 민자당(한나라당 전신)과 야당인 민주당·자민련이 각기 고른 성적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15곳 중 민자당이 5곳,민주당 4곳,자민련 4곳,무소속이 2곳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기초단체장은 민자당 70곳,민주당 84곳,자민련 23곳,무소속 53곳 등이었다.
서울은 민주당이 25곳 중 23곳을 차지,압승을 거뒀다.
1998년 제2회 선거 땐 광역단체장의 경우 여당인 국민회의가 서울 경기 호남 등 6곳,한나라당이 영남 강원 등 6곳,공동 여당인 자민련이 충청 인천 등 4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기초단체장 성적은 국민회의 84곳,한나라당 74곳,자민련 29곳,국민신당 1곳,무소속 44곳 등이다.
특히 국민회의는 서울 기초단체장 25곳 중 19곳을 챙겼다.
한나라당 승리지역은 5곳뿐이었다.
공동여당의 승리라고 규정할 수 있다.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선 야당인 한나라당이 크게 이겼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터진 각종 권력형 게이트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한나라당은 접전을 벌였던 서울을 비롯한 11개 지역의 광역단체장을 거머쥐었다.
국민회의 후신인 여당 새천년민주당은 4곳,자민련은 1곳에서 승리하는 데 그쳤다.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140곳,새천년민주당 44곳,자민련 16곳,민주노동당 2곳,무소속 30곳 등이었다.
서울의 경우 한나라당이 25곳 중 22곳을 석권했다.
새천년민주당은 3곳만 건졌다.
1,2회 때와 정반대의 결과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