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 1호 업체 리빙아트에 대해 뒤늦게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회사가 입주업체로 선정된 지 1년도 안 돼 신용불량기업으로 등재되는 등 재무상태가 불량했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통일부는 "입주업체 선정은 적법하게 처리됐으며 경협기금도 전액 회수 가능하다"고 해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경협기금 대출심사 과정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