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스피지수가 14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호황을 보였지만 적립식펀드 잔액 증가세는 급격히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적립식펀드 잔액은 20조285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46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자산운용협회가 적립식펀드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 이후 월간기준 증가액으로는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