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전설' 등 온라인 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가 30일 신저가로 주저 앉았다.

액토즈소프트의 이날 10.92% 급락한 6770원에 마감됐다.

장중 674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1년)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전날 서수길 대표이사의 사임 공시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서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라고 사임 이유를 밝혔지만 증권업계는 최대주주인 중국의 샨다측과 갈등이 빚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