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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사장 '삐걱' 회사는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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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게임업계에서는 경영권 안정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어 김택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웹 에이전시 업체에서 온라인 게임업체로의 변신에 성공한 예당온라인.

    이 회사는 올 1분기 지난해 전체 매출 보다 많은 60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

    S)매출 목표치 30% 상향

    주력 게임 매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최근에는 연초 세웠던 308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400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S)김남철 사장 리더십 성공적

    게임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남철 대표의 리더십과 직원들의 팀워크가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게임 퍼블리싱 업계에서 1위 네오위즈를 바짝 뒤쫓고 있는 CJ인터넷.

    최근 이 회사는 창업자 방준혁 사장의 아름다운 퇴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창업자 방준혁 사장 전격사임

    2004년 CJ에 자신의 지분을 넘기고 3년간 CJ인터넷의 경영권을 보장받았던 방 사장은 최근 2년만에 전격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경영권 이양이 마무리된데다 새 경영진이 잘하고 있어 떠날 때가 됐다고 판단해서입니다.

    CG)CJ인터넷 주가추이(선그래프)

    2005년 9월 1만950원

    2006년 5월 2만8550원

    잡음없는 경영권 이양에 힘입어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앞다퉈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사뭇 다른 케이스도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중국 게임업체 샨다에 인수된 액토즈소프트.

    S)액토즈소프트 1분기 적자지속

    이 회사는 올 1분기 1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적자 상태가 지속됐습니다.

    최근에는 모회사인 샨다의 실적이 악화되자 타개책으로 액토즈소프트를 매각할지도 모른다는 풍문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S)대주주와 갈등, 서수길 사장 사임

    엎친데 덮친데 격으로 29일에는 샨다측과 견해차를 보여온 서수길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등 경영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CG)액토즈소프트 주가추이(선그래프)

    2005년 11월 1만6000원

    2006년 5월 7000원

    급기야 지난해말 1만6천원을 호가하던 주가는 최근 7천원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S)영상편집 신정기

    이들의 사례는 경영권 안정이 실적과 주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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