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18.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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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토지 보유세와 각종 부담금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지난 해보다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전국 2548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해보다 평균 18.56% 높게 조정된 '2006년 전국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토지 보유세 부담이 도시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최고 세 배까지 늘어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ㆍ도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충남이 33.13%로 가장 높았고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파스쿠치 커피전문점 자리로 개별공시지가가 평당 1억6859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주거지역에서는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 평당 3008만원으로 최고 공시가격을 나타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전국 2548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해보다 평균 18.56% 높게 조정된 '2006년 전국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토지 보유세 부담이 도시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최고 세 배까지 늘어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ㆍ도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충남이 33.13%로 가장 높았고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파스쿠치 커피전문점 자리로 개별공시지가가 평당 1억6859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주거지역에서는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 평당 3008만원으로 최고 공시가격을 나타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