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12월1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의류부문 공식 후원사 계약을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체결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캐주얼 브랜드 '빈폴'에서 심판진, 조직위 직원, 자원봉사자 등 도하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10개 직종 2만7000여 명이 착용할 의류 47만점을 제작해 공급하게 됩니다.

제일모직은 이를 통해 제15회 도하 아시안 게임 공식 파트너 명칭에서부터 로고, 마스코트에 대한 사용권과 의류 홍보 권한을 갖게 됐습니다.

제일모직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공식 유니폼 협찬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호평받은 바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