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의 'EPO100 감마리놀렌산'은 독일산 달맞이꽃 종자유가 100% 함유된 건강기능 식품이다.

이 제품은 독일의 고품질 달맞이꽃 종자유를 사용한 것은 물론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혈행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감마리놀렌산의 원료가 되는 달맞이꽃은 월견초(月見草·Evening primrose)로 불리는 바늘꽃과에 속하는 귀화 식물로 유럽에서는 한때 왕의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을 정도로 몸에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정부에서는 달맞이꽃 종자유를 국민 의약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달맞이꽃의 건강 유용성은 종자유에 들어 있는 감마리놀렌산 성분 덕이다.

체내에서 합성 불가능한 불포화 지방산으로 외부에서 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감마리놀렌산은 천연에서는 달맞이꽃 모유 등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비만 및 혈행 불량이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동물성 지방 섭취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생리활성 물질의 공급이 필요한 여성들의 혈행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능이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주로 야채에서 얻어지는 불포화 지방산이 70% 이상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육류에서 주로 섭취되는 포화 지방,가열된 식품에 함유된 트랜스 지방과는 달리 우리 몸에 이로운 지방산의 역할을 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2004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사망 원인 2위가 뇌혈관 질환,3위가 심장 질환으로 나타나는 등 현대인의 생활에서 혈행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영진약품의 EPO100 감마리놀렌산은 자체 검수 과정을 거쳐 달맞이꽃 종자유 연구에 전통이 깊은 고품질 독일산 원료가 100% 함유된 제품을 지난해 8월 시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농수산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10만병 판매 돌파 기념 특집전'을 열 정도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배우 전수경,박해미 주연의 뮤지컬 '메노포즈' 협찬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볼 수 없었던 문화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시도도 모색하고 있다.

이 뮤지컬은 폐경기를 극복해 나가는 여성 3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어 감마리놀렌산의 제품 컨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