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 유학네트는 1992년 설립 이래 5만여명의 유학생을 배출했고 지난해에도 1만1000여명의 학생에게 해외 유학의 길을 열어 준 국내 정상급 유학 전문 회사다.

조기 유학에서부터 대학원 유학까지 방대한 유학 상품 및 유학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의 학습능력 재정상태 개인성향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92년 설립 당시엔 김옥중 사장 한 명만이 직원인 1인 회사였다.

14년이 흐른 지금 이 회사의 연 매출액은 35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기존 유학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학교와 유학생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학교와 직접 협의하고 개선하는 역할에서부터 홈 스테이,의료 및 물품 구입 등 일상 생활의 편의를 지원하거나 유학생이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바로 해외 지사장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24시간 고객 상담제도' 등이 주효한 것.

직원들의 '맨 파워'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iAE 유학네트는 직원 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총 250여명의 유학 컨설턴트가 유학 상담을 비롯 유학생들의 현지 적응과 학교 생활 컨설팅,현지 취업까지 알선해 주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해외 학교 탐방 및 자체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일정한 자격 테스트를 통과한 전문가로 유학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유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iAE 유학네트 회원은 총 5단계(신규,상담,수속,유학,귀국)로 분류되며 '수속 중 회원'과 '유학 중 회원'은 국내 담당 유학 플래너와 해외 지사의 애프터서비스 담당 직원이 동시에 집중 관리하게 된다.

1996년 업계 처음으로 인터넷 유학 서비스를 실시,기존의 유학업체들이 관련 정보를 독점해 오던 관행을 탈피하는 데 앞장 섰다.

정보 제공 능력에 자신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IT(정보기술) 체계를 갖추는 데만 전체 매출의 10~15%를 투자,유학 정보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전산화했다.

이로써 iAE 유학네트는 국내 28개 지사 및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중국 등 해외 12개 지사를 두고 2500여개 해외 학교 및 어학교육 기관과 방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대형 회사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