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 "하루 10개 신문부터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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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국내외에서 자신의 평가가 너무나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7일 모스크바에서 폐막된 59차 세계신문협회 총회 오찬 연설과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추진한 페레스트로이카(개혁)에 대한 국내외의 평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러시아 국내 교재는 아주 짧게 언급하고 있는 반면 외국 신문과 언론은 엄청난 분량을 할애하고 있으며 그들의 평가는 '고르바초프는 좋은 친구(Good man) 였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고르바초프는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러시아의 언론통제에 대해 현 정부의 입장을 적극 옹호했다.
그는 "서방언론이 러시아에 언론자유가 없다고 불평하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길게 보면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76세인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10개의 신문을 읽고 라디오,TV,인터넷 등을 통해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한다"고 했다.
모스크바=고광철 국제부장 gwang@hankyung.com
그는 7일 모스크바에서 폐막된 59차 세계신문협회 총회 오찬 연설과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추진한 페레스트로이카(개혁)에 대한 국내외의 평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러시아 국내 교재는 아주 짧게 언급하고 있는 반면 외국 신문과 언론은 엄청난 분량을 할애하고 있으며 그들의 평가는 '고르바초프는 좋은 친구(Good man) 였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고르바초프는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러시아의 언론통제에 대해 현 정부의 입장을 적극 옹호했다.
그는 "서방언론이 러시아에 언론자유가 없다고 불평하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길게 보면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76세인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10개의 신문을 읽고 라디오,TV,인터넷 등을 통해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한다"고 했다.
모스크바=고광철 국제부장 g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