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7일 한양 이경민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올해 일류(Top Tier)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판단했다.

작년 '스페셜포스'의 성공적인 런칭이 주가를 견인했다면 올해는 '피파온라인' 외 다수의 게임이 주가를 상승세로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동시접속자 5만명 돌파로 '피파온라인'의 성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

이어 게임 개발사 인수 및 제휴를 통해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12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