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농심의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에서 우려하는 라면 판매량도 4~5월 두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보유 현금성 자산이 4300억원이나 되고 장기적으로 이전 가능성이 있는 안양공장과 부산공장 등의 자산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 노력, 중국과 미국 등 해외사업의 성장이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

내수 대표주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가 35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