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작가 신동원씨 선컨템포러리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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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가 신동원씨가 서울 소격동 선컨템포러리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신씨는 흙으로 구워낸 도자를 화폭에 그림 그리듯 꿰매고 붙이고 짜맞춘다.
도기를 가지고 공간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색다른 표현 방식을 사용한다.
2차원적인 평면형태의 도자를 붙이고 꿰맨 후 50여평 전시공간의 벽에 걸어 입체감이 나도록 구성했다.
'도예를 이용한 드로잉' 작업을 통해 설치작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에따라 신씨 작품은 새로운 시각적 효과를 내게 된다.
전시장의 흰 벽면에 입체와 평면성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 내놓은 작품 17점은 대부분 여성의 노동집약적 공간인 주방을 재미있게 형상화 했다.
신씨는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주방을 소재로 삼은 것은 흙을 빚는 도예가로서의 본능에 충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5일까지.(02)720-5780
신씨는 흙으로 구워낸 도자를 화폭에 그림 그리듯 꿰매고 붙이고 짜맞춘다.
도기를 가지고 공간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색다른 표현 방식을 사용한다.
2차원적인 평면형태의 도자를 붙이고 꿰맨 후 50여평 전시공간의 벽에 걸어 입체감이 나도록 구성했다.
'도예를 이용한 드로잉' 작업을 통해 설치작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에따라 신씨 작품은 새로운 시각적 효과를 내게 된다.
전시장의 흰 벽면에 입체와 평면성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 내놓은 작품 17점은 대부분 여성의 노동집약적 공간인 주방을 재미있게 형상화 했다.
신씨는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주방을 소재로 삼은 것은 흙을 빚는 도예가로서의 본능에 충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5일까지.(02)720-5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