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디 필름페스티벌이 7월1일부터 12일까지 종로 시네코아 내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2005년 도쿄영화제 개막작인 '박사가 사랑한 수식',2006년 전주영화제 초청작인 '란포지옥',2005년 몬트리올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좋아해' 등 총 10편이다.

영화제 기간 중 감독과 배우가 초청된다.

행사를 주최한 영화사 스폰지는 "국내에서 일본영화 팬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감독 고이즈미 다카시) △한밤중의 야지 기타(구도 간쿠로) △약 서른 개의 거짓말(오타니 겐타로) △사랑의 문(마쓰오 스즈키) △핑퐁(소리 후미히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미키 사토시) △녹차의 맛(이시이 가쓰히토) △란포지옥(다케우치 스그루,짓소지 아키오 등) △좋아해(이시카와 히로시) △스크랩 헤븐(이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