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을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육성해 세계 물류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등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확보 전략이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항만 중심의 세계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물류체계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항만물동량을 창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부가가치 물류허브화 전략'을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물류경제자유구역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동북아 지역의 물동량을 우리 항만으로 유치하기 위해 국제물류서비스의 혁신과 브랜드화를 통해 특화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며

물류통합관리체제와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한중일 물류장관회의의 정례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