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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복합 하반기 1만5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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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 전국에서 1만5000가구에 이르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새로 분양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 도심권과 수도권에서는 개발 호재 지역에서 공급될 물량이 많고 지방에서는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형태의 신규 공급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주택업계와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이후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될 주상복합 아파트는 32개 단지 1만5314가구에 달한다.

    이는 작년 하반기 공급 물량(7499가구)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4300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3228가구(14개 단지),대구 2406가구(4개 단지),경남 1887가구(1개 단지) 순이다.

    개발 가능성 높은 서울 도심권 물량 풍부

    서울에선 전체 분양 물량의 62.1%(2005가구)가 도심권에 몰려 있다.

    대표 단지로는 롯데건설이 다음 달 중구 황학동에서 내놓을 '황학동 롯데캐슬'이 관심 거리다.

    23·45평형 4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계천 복원의 수혜 단지로 현재 예상 분양가는 23평형이 평당 1200만원 선,45평형이 평당 1800만원 선이다.

    GS건설도 다음 달 초 중구 충무로4가에서 273가구(31~62평형)를 분양할 계획이다.

    32층 높이로 단지 앞에 남산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진중공업은 10월 광진구 구의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88가구를 선보인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지하철 2호선 강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설 '더샵 센트럴파크 원'이 주목 대상이다.

    지상 45층 3개동 729가구(31~71평형) 규모다.

    12만여평의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하다.

    지방 '랜드마크' 주상복합 물량 주목

    지방에선 랜드마크 성격의 대규모 주거 단지와 결합된 주상복합 물량이 눈에 띈다.

    신영은 오는 10월께 충북 청주시 복대동 일대 대농공장 부지에서 4300가구의 주상복합 물량을 공급한다.

    지상 45~50층 규모여서 충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신영은 15만평이 넘는 대농공장 부지를 미디어센터 백화점 등 상업 시설과 공공 행정기관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태영도 하반기 경남 마산 양덕동 한일합섬 부지에 지상 65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전체 1887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48~101평형 등 대형 평형 중심으로만 구성된다.

    대구와 부산 울산 등 영남권 내 공급도 활발하다.

    대우건설은 10월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 99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7월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태화강 조망이 가능한 48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 20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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