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커뮤니케이션, 월드컵 이색 머그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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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에 물 또는 맥주를 채우면 컵 밑바닥에 태극기와 월드컵 트로피가 보이는 '월드컵 응원 컵'(위에서 본 모습)이 등장했다.
미르커뮤니케이션(대표 강현구)은 7일 컵 밑바닥이 평상시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물과 맥주가 채워지면 휘날리는 태극기와 월드컵 트로피 사진이 선명하게 보이는 이색 머그잔을 선보였다.
이 컵은 렌즈와 빛의 굴절을 이용한 것으로 컵 밑면에 사진과 그림,로고 등을 붙일 수 있는 조립식이며 밑면 바로 위에는 투명한 볼록렌즈가 부착돼 있다.
강현구 대표는 "컵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는 빛의 굴절이 확대돼 사진 등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물을 부으면 볼록렌즈의 굴절이 축소돼 사진 등이 원상태로 보이는 원리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미르커뮤니케이션(대표 강현구)은 7일 컵 밑바닥이 평상시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물과 맥주가 채워지면 휘날리는 태극기와 월드컵 트로피 사진이 선명하게 보이는 이색 머그잔을 선보였다.
이 컵은 렌즈와 빛의 굴절을 이용한 것으로 컵 밑면에 사진과 그림,로고 등을 붙일 수 있는 조립식이며 밑면 바로 위에는 투명한 볼록렌즈가 부착돼 있다.
강현구 대표는 "컵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는 빛의 굴절이 확대돼 사진 등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물을 부으면 볼록렌즈의 굴절이 축소돼 사진 등이 원상태로 보이는 원리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