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월드컵 본선 G조에 함께 속한 토고와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베스트 11'이 윤곽을 드러냈다.

첫 상대 토고는 아데바요르와 모하메드 압델 카데르 쿠바자를 투톱에 세운 4-4-2포메이션이 유력하다.

미드필더엔 왼쪽부터 셰리프 투레 마망,알렉시스 로마오,쿠아미 아그보,토마스 도세비를 세우고 포백 수비 라인엔 왼쪽부터 뤼도비크 아세모아사,다르 니봄베,장폴 아발로,마사메소 창가이가 포진할 전망이다.

골문은 변함없이 주전 골키퍼 코시 아가사가 지킨다.

프랑스는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아스날)의 투톱 파트너로 지브릴 시세(리버풀)를 출격시킬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더에는 지네딘 지단을 비롯 플로랑 마루다(리옹), 파트리크 비에라(유벤투스), 클로드 마켈렐레(첼시)가 나선다.

포백(4-back) 수비진도 왼쪽부터 에리크 아비달(리옹) 윌리암 갈라스(첼시) 릴리앙 튀랑(유벤투스) 윌리 사뇰(바이에른 뮌헨) 등 주전이 선발로 출격하고, 파비앵 바르테즈(마르세유)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