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8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돼 거래가 시작됩니다.

롯데관광은 지난해 내국인의 해외여행 송출인원 기준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한 여행알선업체로 2005년에 매출액 367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관광 상장 주식수는 1천만주로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1만8천원이며 최대주주인 김기병씨 등 3인이 지분의 51.45%를 보유하고 있어 롯데그룹과는 계열 관계가 없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