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 자동차부문 독점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9일 독일 뮌헨 월드컵 경기장 인근 올림피아 파크에서 라르스 크리스터 올슨 유럽축구연맹(UEFA)사장을 비롯한 각국 축구협회 관계자, 이수혁 주독 한국 대사, 현대차 최재국 사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굿윌볼 로드쇼'의 피날레 행사를 가졌습니다.

굿윌볼은 본선 진출국의 국기, 현대차 로고와 월드컵 엠블렘이 그려져 있는 지름 4미터의 대형 축구공으로 대표팀의 선전과 페어플레이를 기원하는 각국 국민의 염원을 친필로 담고 있습니다.

'굿윌볼 로드쇼'는 FIFA 승인 하에 월드컵 공식 파트너들 가운데 현대차만이 유일하게 실시하는 단독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6개월동안 32개 본선진출국을 돌며 1,200만명이 행사에 참석햇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