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월드컵 시즌에 들어가는 이번주에는 수도권 1곳,지방 6곳 등 7개 단지에서 총 292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수원시 망포동에 들어서는 '삼정란츠' 185가구가 분양된다.

2008년 개통 예정인 영통~용인~양재 간 고속화도로와 가깝고 인근 망포 사거리에 분당선 연장선인 방죽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분당·서울로 출퇴근하기가 편리하다.

충북 청주시 강서1지구에서는 대원칸타빌과 선광 로즈웰 2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은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광주 신창지구에서는 부영이 '부영 사랑으로' 540가구를 선보인다.

평당 510만원 선으로 발코니 트기 비용과 새시 비용이 무료다.

오는 11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전남 목포시 옥암지구에서는 한국종합건설이 '아델리움' 576가구를,경남 진주시에서는 동일이 '동일스위트' 65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