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월드컵이 개막되면서 출전 선수들의 열전 못지않게 각국 응원단과 서포터의 장외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 독일팀 서포터가 독일-코스타리카전이 열린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이라고 씌인 핫팬츠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사진 왼쪽).

10일밤 열린 잉글랜드-파라과이전에서는 잉글랜드 여성팬이 축구공 모양의 장신구를 붙인채 응원하고 있다(가운데).

한 스웨덴 서포터는 11일새벽 열린 스웨덴-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 들어가기 위해 티셔츠에 ‘입장권 구함’이라는 문구를 쓴채 경기장밖에서 기다리고 있다(오른쪽).

/뮌헨·프랑크푸르트·도르트문트(독일)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