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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금속, 조선기자재 사업… 바칠라 지분 68%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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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록 제조업체인 현대금속이 조선기자재사업에 진출한다.

    현대금속은 15일 "조선기자재 업체인 바칠라캐빈 지분 68.1%를 8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바칠라캐빈은 대형선박 등의 객실과 규격욕실,선박에 사용되는 패널과 도어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현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수의 해외 거래처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금속 관계자는 "바칠라캐빈은 1986년 설립된 한국-핀란드 합작기업으로 현재 핀란드의 세계 최대 선박캐빈 제조업체인 피키오 웍스와 라이선스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금속은 올해 바칠라캐빈의 매출이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금속은 이날 2.11% 오른 48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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