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값 평균변동률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구,분당, 평촌 등 7개 지역의 평균 아파트값 변동률이 0.01%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달 정부가 이 곳을 집값 급등의 핵심지역이라며 버블세븐으로 지목한 이후 첫 하락입니다.

송파구가 0.27%, 서초구 0.02%, 강동구 0.01% 각각 떨어졌고, 강남.양천구도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