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외건설수주 올 목표 70% 넘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해외건설 수주액이 벌써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70%를 돌파할 정도로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 16일 현재 76억4900만달러를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59억3500만달러)보다 29%나 증가했다.

    이는 작년 한해 수주액 108억6000만달러의 70%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말에 가면 올해 목표치(130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권이 21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8배 늘었고 아프리카(11억4000만달러),유럽(3억3000만달러)도 증가율이 각각 117%와 72%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이 12억7000만달러를 수주해 최고 기록을 냈고 현대중공업(12억4000만달러) 삼성엔지니어링(9억1000만달러) 두산중공업(8억5000만달러) 현대건설(6억40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자식들은 中제품 사라는데"…60대 주부 '로청' 포기한 이유

      "자식들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제품) 사라고 하는데 중국 제품은 집안을 다 들여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기업 제품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고민 중이에요."지난해 연말 한 가전매장 앞에서 만난 60대 여성은 로봇청소기 진열 제품을 둘러보면서 이 같이 털어놨다. 로봇청소기를 사용 중인 자녀들이 중국 브랜드 제품을 추천했지만, 그는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제품만 살펴본 뒤 발길을 돌렸다.이처럼 로봇청소기를 고를 때 보안 수준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로봇청소기가 가정집 내부 지도를 만들고 카메라·센서를 활용해 실내 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홈 대표 기기로 떠오르면서다. 안방 시장 공략에 성공한 중국 브랜드들도 이 때문에 앞다퉈 보안을 강조하는 추세다.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로봇청소기를 대상으로 한 보안 점검에서 일부 중국 브랜드가 보안상 취약점을 드러냈다. 해당 문제들은 이후 개선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브랜드들은 부랴부랴 보안 대책을 추가로 내놨다. 로보락은 최근 보안 정보를 공개하는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고 드리미는 한국 사용자 데이터 서버를 국내로 옮기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개인정보와 보안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잡아둘 수 있도록 '보안 투명성'과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연이어 발표한 것이다.로보락이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한 보안 페이지는 '트러스트 센터'다. 이곳에선 제품 보안, 개인정보 보호 체계에 관한 내용이 전면 공개된다. 단순 약관 안내를 넘어 로봇청소기 기능과 연결되는 보안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

    2. 2

      [단독] 삼성 준법감시위 4기 출범…이찬희 위원장 연임

      삼성그룹의 준법경영을 감독하는 기구인 준법감사위원회 4기가 이찬희 위원장을 필두로 오는 5일 출범한다. 준감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사법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여부, 첫 과반 노조 탄생 등 산적한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준감위 7개 관계사(삼성물산·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보험·삼성화재)는 지난달 말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위원장의 연임, 신규 위원 선임, 권익환·한승환·홍은주 위원 연임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재연임으로 2022년 2월 2기 준감위 위원장을 시작으로 4기까지 총 6년간 준감위를 이끌게 됐다. 그는 지난달에도 회사 측 요청이 있을 경우 연임을 수락할 뜻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신규 위원에는 여성가족부 차관 출신인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 경영혁신 전문가인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 회장은 2011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 실장을 거쳐 2020년 여가부 차관을 지냈다. 이 

    3. 3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관광을 신성장 동력으로…방한객 3000만 시대 앞당길 것"

      한국관광공사는 올해를 대한민국 관광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2일 한국관광공사는 프레스센터에서 박성혁 신임 사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공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우선 방한객 유입 확대를 위해 시장별 맞춤형 전략으로 인바운드 마케팅을 고도화한다. 핵심시장인 중화권·일본은 지역·소도시 등 'n차 재방문 수요' 확대에 집중하고, 동남아·중동 등 성장시장은 K-컬처 연계 상품을 통해 방한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 구미주 시장은 K-컬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의료·웰니스·MICE 등 고부가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점해 고소비층을 집중 공략하고,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도 확대해 고부가·지역방문 단체 수요를 함께 끌어올릴 방침이다.아울러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방한 전환형' K-컬처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한다. 광고 등 시청각 중심의 홍보를 넘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경험형 캠페인을 확대하고, 시장별 선호를 반영한 콘텐츠 기획과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방한 소구력을 높인다.외래객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방한 전 과정의 불편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한다. 방문자의 시각에서 불편 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과제를 지속 발굴한다. 또한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관광교통체계 개선을 지원하고, 외래객 전용 관광·교통 통합패스를 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