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메리츠화재가 강력한 이익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메리츠화재가 2005 회계연도에 자동차 보험 부문에서 외형 확장 보다 언더라이팅을 강화했다면서 그 결과 자동차 손해율이 상위 4개 대형사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료 인상 효과를 감안할 때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가 지석될 것으로 전망돼 보험영업부문 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향후 손보사 성장성 및 수익성의 핵심인 장기보험 부문에서는 업계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7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