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유통..외형 증가하나 수익모멘텀 약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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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유통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0일 메리츠 유주연 연구원은 유통업의 외형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나 수익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화점부문의 6월 실적은 고가상품 판매 증가와 일부 백화점의 영업면적 확대 등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마트부문의 경우 시장재편으로 대형업체들의 판관비 증가가 전망돼 수익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관측.
홈쇼핑부문의 6월 매출은 최근 오픈마켓의 성장과 광고효과 등으로 증가할 것이나 보험판매 둔화 가능성 및 SO 수수료 인상 가능성 등으로 수익은 악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소비양극화가 고착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신세계와 롯데쇼핑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또 이랜드가 까르푸를 패션 아울렛 형태의 매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계열 의류업체들의 신규채널 확보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네티션닷컴과 데코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일 메리츠 유주연 연구원은 유통업의 외형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나 수익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화점부문의 6월 실적은 고가상품 판매 증가와 일부 백화점의 영업면적 확대 등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마트부문의 경우 시장재편으로 대형업체들의 판관비 증가가 전망돼 수익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관측.
홈쇼핑부문의 6월 매출은 최근 오픈마켓의 성장과 광고효과 등으로 증가할 것이나 보험판매 둔화 가능성 및 SO 수수료 인상 가능성 등으로 수익은 악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소비양극화가 고착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신세계와 롯데쇼핑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또 이랜드가 까르푸를 패션 아울렛 형태의 매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계열 의류업체들의 신규채널 확보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네티션닷컴과 데코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