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길드워'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200만장 이상 팔렸다.

엔씨소프트는 20일 길드워 판매량이 출시 14개월 만에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길드워는 여러 사람이 인터넷으로 접속해 PC로 즐기는 온라인게임.통상 콘솔 기반 패키지게임에서도 100만장 이상 팔리면 성공한 게임으로 간주하며 PC게임에서도 100만장을 돌파하면 '대박' 터졌다고 얘기한다.

길드워는 게이머들이 협력해 주어진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역할수행모드와 게이머들이 팀을 이뤄 대전을 펼치는 대전모드가 적절히 결합됐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