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의 지난 5월 연체율이 전월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6.18%를 기록했습니다.

대환자산과 일반자산 중 1개월 이상 연체채권을 합한 리스크 자산규모는 전월 대비 301억원, 전년 동기 대비로는 1조821억원 감소한 1조7천13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상자산은 전월 대비 2천945억원, 전년 동기 대비 2조1천249억원 증가한 10조 2천116억원을 기록해 지난 2004년 1월 이후 28개월만에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LG카드 관계자는 "연체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자산증가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4분기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