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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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과 배임 혐의로 2개월 가까이 구속수감 중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 회장의 변호인 측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김동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정 회장의 3차 공판에서 "정 회장이 이달 14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돌연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추가로 발견되는 등 정 회장이 20여개의 증세에 시달려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변호인 측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김동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정 회장의 3차 공판에서 "정 회장이 이달 14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돌연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추가로 발견되는 등 정 회장이 20여개의 증세에 시달려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