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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돈 주고 산다?' 기성세대들은 이해가 안가는 말이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흔히 '폰트(font)'라는 말로 통용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글씨체들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 인쇄 용어로 사용됐던 폰트는 현재 글꼴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그 의미가 확장됐고, 폰트산업은 자기표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의 취향과 맞물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윤디자인연구소(대표 편석훈·www.yoonfont.co.kr)는 명실 공히 국내 폰트산업을 선도하는 'Leading Company'다.

1989년 서체디자인 전문회사로 간판을 내건 윤디자인연구소는 16년 째 한글 글꼴 발전에 이바지하며 최고의 글꼴 개발회사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이 회사는 양적인 생산을 지양하고 트랜드에 민감한,그러나 결코 유행만을 쫓지 않는 독창적인 폰트를 개발해 새로운 폰트 문화를 창조해 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률이 가장 높은 윤고딕,윤명조시리즈를 비롯해 개성이 강한 윤체,회상체,구름체와 붓글씨를 디지털화한 국향,춘풍 등의 폰트들은 모두 윤디자인연구소의 걸출한 작품들이다.

이 외에도 약 700여 종의 다양한 서체를 개발,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는 스타들의 손글씨를 기반으로 꾸준히 '스타폰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미 개발된 스타폰트들은 미니홈피, 블로그, 플래닛 등 1인 미디어에 웹용 및 모바일용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윤디자인연구소는 지난해 8월, 젊은 CEO 편석훈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면서 또 한번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편 대표는 회사의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했던 인물로, 누구보다 정확하게 업계를 꿰뚫어보는 안목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폰트만을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개발과 DTP(DeskTop Publishing)를 넘어 웹, 모바일,DTV(Digital TV),셋톱박스 등 디지털 기기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글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편석훈 대표는 "폰트산업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새로운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폰트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로운 한글문화를 창조하는데 일조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전할 수 있는 글씨체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